현대·기아차 노조 “광주형일자리 철회, 3년간 총력 투쟁”
현대·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2021년 광주형일자리 공장 완공 때까지 3년간 철회를 위한 총력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노조는 19일 공동 성명을 내고 “광주형일자리는 문재인정권의 핵심정책인 소득주도 성장론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반값 연봉으로 전체 근로자의 임금 하향평준화를 초래하는 나쁜 일자리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저임금 기업유치경쟁을 초래해 자동차산업 공멸시키는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