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정일선 사장 ‘갑질’ 논란···수행기사 폭행·폭언
현대가 3세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이 수행기사를 수시로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8일 노컷뉴스는 정 사장이 A4 100여장에 달하는 ‘갑질 매뉴얼’을 작성해 수행기사가 따르도록 했다고 보도했다.정 사장은 수행기사들이 이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X신같은 X끼’라며 폭언·폭행은 물론 경위서를 쓰게 하고 벌점을 매겨 감봉까지 했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이다.수행기사 매뉴얼에는 ▲모닝콜은 받을 때까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