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부당 추심행위 방지"···금감원, 대부업자 대규모 특별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이 5일부터 약 한 달간 대부업체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점검 과정에서 부당 추심행위 등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9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수도권·부산·대구·광주 등의 30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현장점검을 위해 6개반, 122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금감원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고통을 가중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