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오스탈 방어 나선 호주 정부···한화 "지분 확보해 협업 강화" 한화그룹이 인수 추진 중인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정부와 1조 원대 상륙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콜옵션 조항을 도입해 오스탈 자회사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화는 경영권 인수가 아닌 전략적 협업을 위해 지분 확대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