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 혼외자녀, CJ 삼남매 상대 상속소송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 자녀가 이재현 CJ그룹 회장 삼남매에게 자신의 상속분을 달라는 소송을 냈다. CJ 측이 A씨의 이 명예회장 장례식 참석을 막은 것이 소송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J 삼남매의 이복동생 A씨는 지난해 10월 삼남매와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 고문을 상대로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다음 달 1일 첫 재판을 연다.A씨 측은 현재 2억100원을 청구액으로 했지만 법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