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협, 홍만표 최유정 제명···우병우 과태료 1천만원 징계
대한변호사협회는 어제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홍만표, 최유정 변호사를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수임 건수와 수임액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선 과태료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변협은 다음 주 중 당사자들에게 징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통보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만일 이의신청 없이 그대로 제명 징계가 확정되면 홍 변호사와 최 변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