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중 가족봉사단, 완주군 화산면에 정기 기탁 ‘훈훈’
대전에 거주 중인 화산중 학부모가 가족봉사단을 만들어 화산면(면장 곽인근)에 정기적으로 돼지등뼈를 기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3일 화산면에 따르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어머니 김승옥씨와 학생 방수현(2학년) 가족이 2017년 6월부터 매월 화산면 경로당에 10박스~30박스를 기부했고 지난 5월 30박스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1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겨울에는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학용품과 케이크를 후원해 다문화가정이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