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4개 법인 편의점 로또 판매권 회수···개인은 3년 유예
정부가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로또 판매권을 회수해 이르면 내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판매점을 모집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123차 복권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편의점 본사 온라인복권(로또) 판매권 회수방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GS25와 CU, C-SPACE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판매권 604개다. 편의점주 개인이 소유한 1757개 판매권은 회수 대상이 아니다. 가맹점주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