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한국거래소, KB증권에 회원경고 조치···종가 시세 부당 관여
한국거래소는 KB증권이 자기매매 과정에서 종가 시세 형성에 반복적으로 관여한 사실을 적발해 회원경고 조치를 내렸다. 해당 거래는 주로 장 마감 직전 단일가 매매 시간대에 집중됐으며, 일부 직원에 대해 자율조치를 권고했다. 올해 들어 증권사 종가 개입 행위로 인한 거래소 제재는 다섯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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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B증권에 회원경고 조치···종가 시세 부당 관여
한국거래소는 KB증권이 자기매매 과정에서 종가 시세 형성에 반복적으로 관여한 사실을 적발해 회원경고 조치를 내렸다. 해당 거래는 주로 장 마감 직전 단일가 매매 시간대에 집중됐으며, 일부 직원에 대해 자율조치를 권고했다. 올해 들어 증권사 종가 개입 행위로 인한 거래소 제재는 다섯 번째이다.
거래소, 규정 위반 KTB투자證에 ‘회원경고’ 조치
파생상품시장에서 규정을 위반한 KTB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2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시감위)는 시장감시 규정을 위반한 KTB투자증권에 ‘회원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 관련 직원 1명에 ‘경고 이상’, 다른 4명에 대해서는 ‘주의 이상’의 징계를 내릴 것을 KTB투자증권에 요구했다. 시감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자기매매 계좌를 통해 최종거래일 시가결정 시간에 코스피200 옵션 종목 호가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수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