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92억원 수령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92억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동생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특별공로금을 포함해 280억원을 수령했다. 13일 효성이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지난해 급여 58억원, 상여 33억8300만원 등 총 91억8300만원을 받았다. 효성 측은 상여 산정 이유에 대해 "경쟁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기존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