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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CEO 기상도]'3기 체제' 준비하는 조용병, 1회장·2부회장 체제 재편하나
사법리스크를 털어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점쳐지는 가운데 부회장직 신설 등 조직개편에 관심이 쏠린다. 조 회장이 3연임이 성공하게 되면 지난 2017년부터 신한금융을 이끌며 '장기 집권'을 하게 되는 만큼 부회장 자리를 새롭게 만들어 경영 승계 프로그램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조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올 연말 회장추전취원회(회추위)에서는 새로운 회장을 결정해야 하는데 업계에서는 조 회장의 3연임을 점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