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경쟁 치열해진 '톡신' 사업···해외서 날았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은 해외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작년 4분기 기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매출이 488억원으로 전년 보다 3% 감소했다. 특히 국내 매출이 줄었는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사업을 합한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보툴렉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성장한 1691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