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고려아연, '희소금속 회수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추진
고려아연이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받기 위해 산업통상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비스무스, 인듐, 안티모니 등 전략광물 회수에 특화된 해당 기술은 품질과 효율, 수익성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영풍과의 분쟁, 해외기술유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첨단·방위산업 핵심소재인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과 경제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희소금속 회수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추진
고려아연이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받기 위해 산업통상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비스무스, 인듐, 안티모니 등 전략광물 회수에 특화된 해당 기술은 품질과 효율, 수익성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영풍과의 분쟁, 해외기술유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첨단·방위산업 핵심소재인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과 경제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영업이익 5배 폭등 예고···최윤범號, 희소금속으로 새 역사 쓴다
중국의 희토류 및 희소금속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해 고려아연이 국내 유일 희소금속 생산기업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안티모니를 비롯한 희소금속 가격과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올해 희소금속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배 넘게 폭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중이다.
에너지·화학
최윤범 회장, 온산제련소 방문···"적대적 M&A에도 성과 창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 현황을 점검했다. 약 1400억원을 투자해 2028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며, 전략광물 및 희소금속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38년 무분규와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