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후임으로 염경엽 단장 새 감독 선임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13일 선임했다. 13일 SK는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를 꺾고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지 12시간도 안 돼 “제7대 감독으로 염경엽 단장을 선임하고 3년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했다”며 전격적으로 후임 감독을 발표했다. 연봉 7억 원은 KBO리그 감독 연봉 중 최고액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류중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