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 대면거래 비중 10%도 ‘위태’···인터넷뱅킹 확산 영향
인터넷뱅킹의 확산과 인터넷은행 출범으로 은행지점을 직접 찾아가서 하는 입출금 거래의 비중이10% 선 붕괴 직전까지 줄었다. 대신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신청은 3배를 넘는 수준으로 늘었다. 6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현재 전체 입출금 거래 중 대면 거래의 비중은 10.6%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의 11.3%보다 0.7%포인트 감소했다. 대면 거래 비중은 약 5년 전인 2012년 말 13.0%에서 2013년 말 12.2%, 2014년 말 11.6%, 2015년 말 11.3% 등으로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