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2금융권 이용 소상공인도 이자 캐시백···약 40만 명 혜택 가능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등 2금융권을 통해 사업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환급이 본격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5% 이상 7% 미만의 사업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에 총 3000억원 규모로 이자지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75만원 수준의 이자 지원이 이뤄지며 최대 지원금액은 150만원이다. 앞서 국회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12월 중소금융권 내 소상공인 차주 이자지원 재정사업 예산 3000억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