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임지훈 카카오 대표]
모바일 플랫폼 강화 ‘올인’
카카오가 지난해 2~3분기 실적부진을 이어가면서 카카오를 이끄는 임지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모바일에서는 게임 플랫폼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이른 바 O2O 서비스의 실제 성과를 창출해야하는 짐을 떠안고 있다. 1조87000억원에 인수한 로엔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도 숙제로 꼽힌다. 임지훈 대표는 게임 다변화, 잇단 신규 O2O 서비스들의 잇단 출시, 로엔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실적 부진을 만회할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