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17일 실시된 2017 수능 등급컷이 지난 해보다 하락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지난 해 수능과 비교해 특히나 어려웠던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수학과 영어도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분석이다. EBS가 오후 7시 8분에 발표한 2017 수능 등급컷은 국어 1등급은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각 입시기관인 메가스터디가 발표한 예상 2017 수능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