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태풍 ‘링링’ 24시간 비상체계 돌입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6일부터 24시간 비상체계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위광환 부시장 주재로 자체 대처사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농작물 피해예방조치, 긴급복구 지원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0년 곤파스(인명피해 6명, 재산피해액 1673억원), 2012년 볼라벤(인명피해 10명, 재산피해액 6,364억원)과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