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대출, ‘막달효과’ 사상 최대치 경신
4·1부동산 대책의 세제혜택 ‘막달효과’로 지난해 12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출이 사상 최대 규모인 2조5000억원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실적은 총 2만5863건, 2조5604억원에 달했다. 지난 한 해 대출 총액이 8조6152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약 30%가 한 달 사이에 소진됐다.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한 달간 2조원 이상 집행된 것은 2001년 이 대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고 실적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