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생애 첫 올스타 출전 확정···韓 선수 3번째
'4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으로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9일 ESPN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팬 투표와 감독 추천 선수로 리그별 31명씩, 총 62명의 올스타 선수들이 발표됐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팬 투표에서 J.D. 마르티네스(보스턴)에 밀렸지만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초대받았다. 이에 추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