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국무위원 재산 1위 백운규 장관 57억···김은경 장관 3.6억 최저
문재인 정부 초대 장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관할 공개대상자 171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장관들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비롯해 17명이다. 18개 부처 수장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