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저축 출시 1주일 만에 70만 계좌 돌파
과당경쟁 따른 불완전 판매 우려 여전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출시 일주일 만에 70만 계좌를 돌파했다.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목돈마련 저축인데다 비과세 혜택까지 있어 근로자들의 대표 금융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1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까지 16개 은행에서 만들어진 재형저축 계좌는 모두 73만2000개다. 새마을금고와 증권사 등 제2금융권에 개설된 재형저축펀드를 합하면 74만5000개에 이른다.재형저축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