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SK리밸런싱에 발맞춘 최성환···'팔고 쪼개고' AI 체질 개선 주도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을 제외한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고강도 '리밸런싱' 기조에 맞춰 'AI 컴퍼니'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너 3세' 최성환 사업총괄사장의 주도하에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향후 성과에 따라 그룹 내 최 사장의 존재감도 커질 전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트레이딩사업부를 자회사로 분리한다. 물적분할을 거쳐 스피드메이트는 오는 9월, 트레이딩사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