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주춤한 전력株···상승분 반납에도 '장밋빛 전망'
고공행진을 이어온 전력주 주가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주가 하락에도 여전히 전기 업황 호황에 따른 수혜는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날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력 인프라 강화를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다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000원(7.89%) 내린 38만5000원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