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AMP 핵심 접속장치 국산화 개발 추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친환경 전력 공급 인프라인 선박 육상전원 공급시설(AMP)의 핵심 접속장치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선박이 부두에 정박하게 되면 선내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벙커C유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해 엔진을 가동하는데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온실가스, 황산화물 등 다양한 종류의 오염물질을 배출하게 된다. 최근 항만에 설치되고 있는 AMP 시설은 선박이 접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