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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월 美 전기차 인도량 전년比 21.6%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1월 중 미국 전기차 인도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이오닉5와 EV6의 인기 호조 지속 덕분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기아 북미법인은 지난 1월 중 3121대(현대차)와 2774대(기아)의 전기차가 고객에게 인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3%, 5.8% 늘어난 수치다. 두 브랜드의 올해 1월 인도량을 합치면 5895대로 지난해보다 21.6% 많아진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