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GKL, 1분기 영업이익 269억원···전년比 58.5%↑

GKL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1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68.3% 늘었다.

[공시]GKL, 카지노 임시휴장 5월 6일까지 연장

GK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카지노 임시 휴장 기간을 오는 5월 6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한다고 20일 공시했다. GKL은 당초 강남 코엑스점, 강북 힐튼점, 부산 롯데점 등 3개 사업장을 3월 24일부터 4월 20일 오전 6시까지 임시 휴장할 계획이었다. 이번 휴장 기간 연장에 따라 카지노 매출 손실 예상액은 기존 약 363억원에서 약 578억원으로 늘었다.

[공시]GKL, 2월 카지노매출 440억원···전년比 38.1%↑

GKL은 올해 2월 카지노매출이 439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8.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테이블은 408억원으로 50.4% 증가한 반면 머신은 32억원으로 32.5% 줄었다.

삼성증권 “GKL, 반등을 기대하기엔 불리한 영업환경”

삼성증권은 10일 GKL(114090)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향후 반등을 기대하기엔 영업환경이 너무 불리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GKL의 1분기 실적은 우려했던 것 보다 더 부진했다. 1분기 GKL의 매출액은 1092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 47%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영업이익 기준 11% 하회한 것이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투자 “GKL, 높은 역성장 가능성···목표가↓”

하나금융투자는 GKL에 대해 중국의 저가 패키지 관광객 제한과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2년간 역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GKL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 30% 상승한 1340억원과 3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메르스와 중국인 마케팅 이슈가 겹친 기저효과로

신한금융투자 “GKL,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신한금융투자는 8일 GKL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연간 실적 추정치 조정을 감안해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GKL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290억원, 영업이익은 44.8% 확대된 3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향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중국 VIP 모객 중단 기저효과로 매출액은 성장했다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