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50개 협력사와 ‘상생 협력’ 결의···노조는 파업 수순
한국GM이 우수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결의하던 날 노동조합은 교섭 결렬을 선언하는 등 여름휴가 이후 노사 대립이 커질 전망이다. 한국GM은 지난 24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150여개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를 초청해 향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스티븐 키퍼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구매 부사장,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뭄샤드 아매드 한국GM 구매 부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