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수주 '정면승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약 3조원 규모 태국 해군 호위함 2단계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사는 D&S 2025 방산 전시회에서 각각 첨단 3000~4000톤급 호위함을 공개하며 기술력과 실적을 앞세워 경쟁하고 있다. 기존 해외 협력 구도와 달리 이번 사업에서는 정면 승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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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수주 '정면승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약 3조원 규모 태국 해군 호위함 2단계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사는 D&S 2025 방산 전시회에서 각각 첨단 3000~4000톤급 호위함을 공개하며 기술력과 실적을 앞세워 경쟁하고 있다. 기존 해외 협력 구도와 달리 이번 사업에서는 정면 승부하는 모습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重, 인도 함정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HD현대중공업이 인도 최대 국영 코친조선소와 해군 상륙함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HD현대는 설계와 기술 지원을 통해 인도 특수선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해군함정 건조 사업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항공·해운
HD현대重, 태국 방산 전시회 D&S 참가···호위함 수출 교두보
HD현대중공업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디펜스 앤 시큐리티 2025'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차기 호위함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태국 해군 관계자들에게 3000톤급 최신 호위함 3종의 성능과 수출 실적을 적극 홍보하며 수주 기반을 강화했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4353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과 4353억원 규모의 1만3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 친환경 스크러버를 장착한 이 선박은 2028년까지 순차 인도 예정이며,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량은 61척으로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항공·해운
HD한국조선해양, 3Q 영업익 1조538억원···전년比 164.5%↑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 매출 또한 7조5815억원으로 21.4% 확대됐다.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상선 부문 생산성 향상, 친환경·이중연료 엔진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자회사들도 실적 호조를 보이며 전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중공업·방산
HD현대重,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LOI 체결
HD현대중공업이 페루 국영 SIMA 조선소와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APEC 연계 하에 추진된 양해각서와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로, 기술 이전과 생산 협력, 설계 및 건조 계약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미 최초의 잠수함 공동개발로 두 나라의 조선·방산 기술력과 경제적 동반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장보고-Ⅱ 성능개량 사업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체결했다.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중 3척의 전투체계와 소나 등 핵심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며, LIG넥스원과 협력해 2033년까지 업그레이드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합병 추진으로 특수선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종목
"반도체 다음 우리"···'오천피'향한 '조선株' 시동
코스피가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조선주가 대형 반도체주와 함께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확인된 수주잔고와 실적 개선 기대감, 그리고 한미 방산 협력 이슈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코스피 5000 도달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통합 HD현대중공업, 합병안 통과···12월 출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승인을 받아 12월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승인과 주주 대다수의 찬성으로 성사된 이번 합병은 방산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양사는 시너지 극대화와 시장 확대를 통해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을 목표로 한다.
중공업·방산
KDDX 사업 파열음, 한화·HD현대중공업 '원팀'에 균열?
KDDX 차기구축함 사업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의 보안감점 연장 결정으로 법정 공방이 확대되며 'K-조선 원팀' 전략에 균열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마스가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업계 내부 불신이 심화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