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KAI 사장 "FA-50 유럽 시장 진출, 항공기 1천대 수출할 것"
안현호 KAI 사장은 21일 "중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FA-50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유럽은 미국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유럽 수주를 바탕으로 국산 항공기 수출 1000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나토 회원국들의 재군비가 본격화하면서 경공격기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8일 개막된 판버러 에어쇼를 FA-50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한다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