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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조사 결과 확인 후 全 고객 위약금 면제 결정"
KT가 최근 불법 초소형기지국(팸토셀) 설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전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여부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금전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100% 보상 중이며, 유심·단말기 교체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368명, 피해금액은 약 2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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