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융위, RBC 하락 대응책 내놨다···"LAT 잉여금 40% 자본 인정"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 하락에 따른 완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9일 '보험업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열고 LAT(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 제도)에서 발생하는 잉여액의 일부를 자본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자본여력이 낮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고물가 압력에 따른 주요국 통화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서 비롯된 금리 상승, 환율 변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