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엔솔 3분기 아쉬운 실적···"생산 능력 적극 확대"(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유럽 지역에서 출하량이 늘면서 전 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LG엔솔은 향후 중장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