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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출자 기간 2028년까지 연장
코스피 상장사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현금 분할 출자 기한을 2028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공시했다. LG화학은 2022년 스텔란티스와 합작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할 당시 지분율 51% 취득을 위한 현금 출자를 진행했다. LG화학 당초 올해 3월까지 분할해 출자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2028년 3월까지 분할해 출자할 계획이다. 지분 취득금액은 1조7881억원으로 LG화학 전체 자산총액 대비 4.3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