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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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검색결과

[총 1,07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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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돌파구 '스페셜티'···메마른 곳간은 어쩌나

에너지·화학

[벼랑끝 석유화학②]유일한 돌파구 '스페셜티'···메마른 곳간은 어쩌나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보릿고개가 길어지고 있다. 중국발(發) 공급 확대와 글로벌 수요부진의 직격탄은 맞은 석유화학사들은 수익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올해 주요 석유화학 최고경영자(CEO)들은 공통적으로 '체질 개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대 수출처였던 중국이 경쟁국으로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과감한 실행력이 동반된 본격적인 '전환의 해'를 맞을

두 팔 걷어붙인 정부, 롯데케미칼 '빅딜' 시나리오까지 '솔솔'

에너지·화학

[벼랑끝 석유화학①]두 팔 걷어붙인 정부, 롯데케미칼 '빅딜' 시나리오까지 '솔솔'

롯데케미칼을 향한 위기론이 거세다. 한때 3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며 롯데그룹의 '효자' 노릇을 했던 롯데케미칼이 이제는 위기설의 진원지가 됐다. '유동성 위기' 풍문에도 쉽사리 흔들릴 정도로 시장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재계 6위 그룹' 롯데를 휘청이게 한 롯데케미칼의 위기설은 더 확산돼 국내 석유화학업계 전체에 번지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화학업종 불황에 '트럼프 2.0 시대'를 앞둔 불안감이 더해지며 전반적으로 공포가 확산되는 분위기

'찬바람' 피한 LG화학 신학철號···'신성장동력 초집중' 북미 드라이브

에너지·화학

'찬바람' 피한 LG화학 신학철號···'신성장동력 초집중' 북미 드라이브

연말 석유화학업계에 불어닥친 인사 칼바람을 피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신 부회장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트럼프 리스크 '겹악재' 속에서도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유임됐다. LG화학 대표이사 자리를 지킨 그는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계속 진두지휘하게 됐다. 연말 인사 시즌을 맞은 석유화학업계에는 한화솔루션·SK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체제에 '힘'···'신성장동력' 육성 가속(종합)

에너지·화학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체제에 '힘'···'신성장동력' 육성 가속(종합)

체질 개선에 고삐를 죄는 LG화학이 올해 임원 인사에서 파격보다는 안정을 꾀하며 '신학철' 부회장 체제에 힘을 실었다. LG화학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달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던 신학철 부회장은 유임됐다. 장기화된 석유화학 불황 속에서도 LG화학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할 적임자로서 높게 평가받은 것

LG화학, 김동춘·장기룡 부사장 승진···"신성장동력·사업역량 강화 초점"

에너지·화학

LG화학, 김동춘·장기룡 부사장 승진···"신성장동력·사업역량 강화 초점"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녹록치 않은 사업환경 속에서도 3대 신성장동력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와 R&D·마케팅·생산·품질 등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LG화학, 엑슨모빌과 10만t 리튬 공급망 확보···美배터리 광물 확장

에너지·화학

LG화학, 엑슨모빌과 10만t 리튬 공급망 확보···美배터리 광물 확장

LG화학이 미국에서 리튬 공급망을 구축해 핵심광물 공급 경쟁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美세계 최대의 석유·에너지기업 엑슨모빌(ExxonMobil)과 탄산리튬(Lithium Carbonate)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엑슨모빌은 미국 텍사스 아칸소(Arkansas) 주(州) 리튬 염호에서 생산된 리튬을 약 3시간 거리의 LG화학 테네시 공장으로 공급하고 LG화학은 양극재를 생산한다. 엑슨모빌은 지난해 1만4700만평 규모의 아칸소 염호를 인

LG화학, 생명과학 사운 걸다··· R&D 벌써 3000억 돌파

제약·바이오

LG화학, 생명과학 사운 걸다··· R&D 벌써 3000억 돌파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가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늘리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19일 LG화학에 따르면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올 3분기까지 332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R&D비용(3750억원)의 약 88%에 달하는 금액이다. 전년 동기 2690억원에 비교하면 23.4% 증가했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매년 R&D 비용을 큰 폭으로 늘리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970억원에서 ▲2018년 1240억원 ▲201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에너지·화학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LG화학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업황 악화로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28일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6704억원과 영업이익 49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익은 42.1% 각각 급감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익은 22.8% 뛰었다. 사업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132억원에 영업손실 382억원을 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이다. 또 첨

'신사업 사활' LG화학, 기능성 화장품까지 넘본다

에너지·화학

'신사업 사활' LG화학, 기능성 화장품까지 넘본다

LG화학이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식물성 오일에서 유래한 친환경 원료로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100% 바이오 기반의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최초 적용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3HP는 식물성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바이오 원료다. 적용 분야와 확장성이 무궁무진해 전세계적으로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LG화학, 전기차 캐즘에 탄소나노튜브 4공장 건설 일시 중단

에너지·화학

LG화학, 전기차 캐즘에 탄소나노튜브 4공장 건설 일시 중단

LG화학이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지난해 5월 착공한 탄소나노튜브(CNT) 4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충남 대산에 국내 최대인 연산 3200톤(t) 규모로 짓고 있던 CNT 4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 이번 건설 중단은 전 세계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초 LG화학은 4공장에서 생산한 CNT를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 용도로 공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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