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LG화학, 고해상도 PID 개발···반도체 패키징 시장 공략 '속도'
LG화학이 AI·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첨단 PID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액상 PID는 저온 경화, 고해상도 구현, 친환경 특성으로 공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본 중심의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고, 필름 PID까지 개발해 대형 기판 적용과 제조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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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고해상도 PID 개발···반도체 패키징 시장 공략 '속도'
LG화학이 AI·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첨단 PID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액상 PID는 저온 경화, 고해상도 구현, 친환경 특성으로 공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본 중심의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고, 필름 PID까지 개발해 대형 기판 적용과 제조 효율을 높였다.
에너지·화학
'석화보다 첨단소재'···LG화학, 설비투자 판 뒤집었다
투자의 무게추가 석유화학에서 첨단소재로 옮겨갔다. 전체 투자 규모를 줄이자는 기조에도 첨단소재는 예외적으로 확대하며 공급 과잉에 흔들리는 기초소재 대신 성장성이 높은 스페셜티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첨단소재 부문에 675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상반기(2687억원)보다 151.5% 늘어난 규모로 올해 상반기 전체 설비투자액의 63%나 차지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첨단소재 투자가 석유화학
에너지·화학
3분기도 심상찮다···석유화학 줄적자 '비상'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션)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6060억원, 3474억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22조4718억원) 대비 8.3%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689억원)보다 404% 증가하는 규모다. 물론 이들의 영업
에너지·화학
"LG화학, 脫중국 속도"···구미 양극재 공장, 화유코발트 지분 확 줄였다(종합)
LG화학이 일본 토요타통상을 구미 양극재 공장의 2대 주주로 맞이했다. 중국 화유코발트의 지분을 덜어내며 불안했던 IRA 규제 리스크를 해소하고 '탈(脫)중국' 공급망 기반 위에서 북미 시장 공세를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포석이다. LG화학은 9일 일본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의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기존 화유코발트 보유분(49%)에서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분 구조는 ▲LG
에너지·화학
토요타통상, LG화학 구미 공장 2대 주주됐다···美IRA PFE 충족
LG화학은 일본 토요타그룹 계열사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구미 공장은 미국 IRA 법안의 PFE 기준을 충족하게 됐으며, 토요타통상은 북미 배터리 업체에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LG화학 온산공장서 유독성 물질 다량 연기···근로자들 긴급대피
3일 오후 울산시 온산읍 LG화학 온산공장 창고 인근에서 유독성 물질 CCTA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방제 거품을 활용해 유독성 가스 확산을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화학
LG화학, 3대 신사업 어쩌나···3분기도 '위태위태'
LG화학이 위태로운 석유화학 업황 속에 올해 3분기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1년 미래 먹거리로 내세운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친환경소재·신약) 사업 역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 10조9536억원, 영업이익 49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12조6704억원) 대비 13.5%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4984억원)보다 0.6% 줄어드는
에너지·화학
LG화학, 석화부문 희망퇴직 절차···임금피크제 직원 대상
LG화학이 석유화학 대산·여수공장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58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 확인에 돌입했다. 희망퇴직자에겐 정년까지 급여 보전,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이 검토되지만 위로금 지급은 미정이다. 석유화학 부문 연이은 영업손실, 업계 불황, 정부 구조조정 요구에 따라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단독]'불황에 장사 없다'...LG화학, 스페셜티 전담 사업부도 해체
LG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글로벌 공급 과잉 여파로 신설 2년 만에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부를 해체하고 HPM(High Performance Materials) 사업부와 통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석유화학 부문 사업부는 7개에서 5개로 축소되었으며, 업무 효율화와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 변화로 풀이된다.
에너지·화학
[단독]LG화학 구조조정 속도내나···자회사 팜한농도 태국법인 청산
LG화학의 농업 전문 자회사 팜한농이 올해 2월 태국법인을 청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3월 태국 치앙마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지 약 6년 만이다. 팜한농은 종자 사업에서 해외 거점을 축소하고 내수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태국 법인 6년 만에 최종 청산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팜한농은 2019년부터 약 6년간 운영해온 태국법인을 지난 2월 최종 청산했다. 지난해 7월 말 해산을 결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청산은 매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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