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LS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937억원···전년比 15% ↑
LS일렉트릭이 북미 중심의 전력 인프라 수요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다. 29일 LS일렉트릭은 1분기 매출 1조386억원, 영업이익은 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15% 상승한 수치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배전 등 주력 캐시카우 사업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당초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740억원이었다. LS일렉트릭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력 인프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