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LS, 대한항공에 650억 교환사채 발행···'反 호반' 전선 가시화
LS가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6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며 호반그룹을 견제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교환사채는 ㈜LS 기명식 보통주 38만7365주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0%다. 이번 자금은 산업은행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며,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총 298건 검색]
상세검색
재계
LS, 대한항공에 650억 교환사채 발행···'反 호반' 전선 가시화
LS가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6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며 호반그룹을 견제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교환사채는 ㈜LS 기명식 보통주 38만7365주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0%다. 이번 자금은 산업은행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며,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LS, 1분기 영업익 3045억원···자회사 호실적에 전년比 25% ↑
LS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136억 원,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LS전선,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의 매출·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북미 등 해외 시장 확장과 금속 가격 및 환율 상승도 주요 요인이다.
에너지·화학
LS 전력망 계열사들 '승승장구'···하반기도 고성장 예고
LS그룹 전력망 계열사들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1~3월)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와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가운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와 LS마린솔루션 등 LS그룹 전력망 자회사들은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호실적은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양사 모두 유럽과
전기·전자
LS, 부탄 신도시 전력 인프라 사업 추진···신사업 확대
LS는 부탄 정부 산하기관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겔레푸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협력으로 LS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 변압기,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기자재 공급을 통해 데이터센터·IT기업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범LG家 LS-LIG 손잡았다···"방산시장 합동 공략"
범LG가(家)인 LS그룹과 LIG그룹이 손을 잡았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시대 속 확대되는 글로벌 방산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LS그룹과 LIG그룹은 지난달 28일 그룹 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그룹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전기·전자
명노현 LS 부회장 "IPO 추진, 주주가치 훼손 없도록 살필 것"
명노현 LS 부회장이 "기업공개(IPO) 추진 시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LS그룹은 2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명 부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먼저 명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LS가 추진하고 있는 상장 배경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LS그룹의 상장 추진 사례 및 외부 자금 유치의 필요성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순
재계
구자은 회장, 작년 LS서 연봉 70억원 수령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해 LS에서 약 7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9일 LS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구 회장은 급여 27억9400만원, 상여 42억23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70억3200만원을 수령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급여 27억9400만원, 상여 29억7100만원 등 총 57억6500만원을 받았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28억1800만원을, 안원형 사장은 12억5000만원을 챙겼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지난해 LS전선, LS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전기·전자
LS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 북미·유럽서 변압기용 전선 수주 급증
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북미·유럽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LS그룹은 에식스솔루션즈가 북미 및 유럽에서 급증하는 변압기용 특수 권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와 이태리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식스솔루션즈의 이 사업 분야는 최근 4년간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11%와 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약 1억 2900만달러(약 1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종목
[특징주]LS, 호반 지분매입에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
LS가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자회사 간 특허 분쟁 중인 LS의 지분을 매입하는 등 확대된 경영권 분쟁 우려가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4분 기준 LS는 전 거래일 대비 7.35% 상승한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S는 18%대 급등하며 12만11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최근 강세는 LS와 호반그룹 간 분쟁이 지분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며 나타났다. 호반그룹은 최근 LS 지분을 3% 미만 수준에서 매수했
증권일반
메리츠證 "LS, 호반그룹 개입으로 흔들릴 수 있으나 여전히 매력적"
메리츠증권은 LS가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으로 지배구조에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자회사 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호반그룹은 최근 LS의 지분 3%를 매입하며 경영 구도에 대한 관측을 불러일으켰으며, LS와의 특허 분쟁 및 경영 영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LS 주가는 목표가 2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