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존재감 드러낸 'LS 3세' ···구본혁·구동휘·구본권, 경영 전면에
LS그룹이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구본혁·구동휘·구본권 등 오너 3세가 일제히 승진했다고 밝혔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CEO) 사장은 부회장으로, 구동휘 LS MnM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은 CEO로, 구본권 LS MnM 영업부문장 전무는 사업본부장 부사장에 각각 선임됐다. 1977년생인 구본혁 부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대학원 경영학(MBA)을 수료하고 지난 2003년 LS전선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