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료, 9월1일 최대 7% 인하
내달부터 실손의료보험료가 최대 7% 인하된다.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실손의료보험에서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자기 부담금이 10%에서 20%로 오르는 데 따른 것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실손의료보험료가 2%∼7% 인하된다. 가입자의 나이와 성별,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 보험사는 전체 평균으로 입원 관련 실손보험료는 7%, 통원 관련 실손보험료를 4.1% 낮추기로 했다. 40세 남성 기준으로 질병 입원에 관한 실손보험 보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