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유에이텍, 2분기부터 전기차 시트 양산···기아 '전기 SUV'에 공급
대유에이텍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시트 양산에 들어간다. 시트는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MV'에 탑재될 예정이다. 대유에이텍은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기아로부터 수주한 MV의 3열 시트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라인을 신설했다. 해당 라인을 통해 연간 7만대의 전기차 시트를 공급하게 된다. MV 3열 시트엔 안정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