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금호석유화학 위기 잠재운 '뚝심'···모태 사업으로 반등 '신호탄'
금호석유화학의 '한 우물' 뚝심이 석유화학 불황 속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글로벌 업황 부진 장기화 상황에서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가 반등의 열쇠를 쥐면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이 장기 불황의 바닥을 찍고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특히 미국과 중국 내 정책 등 대외변수로 인해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