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마트OTP카드와 공인인증서를 하나로

KB국민은행은 스마트OTP카드 IC칩내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하는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술로 스마트OTP 카드내에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해 짐에 따라 스마트폰 메모리, PC하드디스크, USB 등에 저장된 공인인증서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탈취되는 위험이 원천 차단됐다.또한 접촉만으로 OTP인증과 공인인증이 가능해 졌으며, IC칩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는 보안 1등급 저장매체인 보안토큰(HSM)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수준으로 높아졌다.유효

IBK기업은행, 신용카드에 OTP결합한 ‘IBK주거래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오는 17일 신용카드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결합한 ‘IBK주거래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신용카드와 OTP를 합치는 문제는 0.84mm 두께안에 OTP를 내장하는 문제와 배터리 수명이 신용카드 유효기간보다 짧다는 문제로 그동안 상용화가 어려웠다.기업은행은 OTP 공급업체인 ㈜스마트이노베이션과 손잡고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행 고객은 두꺼운 토큰형 OTP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

신한은행, 스마트OTP ´신한스마트KEY카드´ 도입

신한은행이 스마트OTP인 ´신한스마트KEY카드´를 전격 도입한다.신한은행은 반영구적 OTP카드인 ‘신한 스마트KEY카드’를 출시하는 한편 금융권 최초로 ‘플로팅’ 방식을 병행도입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내년 도입 예정인 스마트OTP 필수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신한 스마트 KEY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해 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기존의OTP카드 번호가 필요한 거래에 OTP 인증번호를 자동으로 전송해 준다

금융사기에 OTP 이용자 급증···1천만명 육박

최근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거나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신종 금융사기가 늘면서 일회용비밀번호(OTP) 생성기를 쓰는 금융 소비자가 머지않아 100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지난 3월말 기준 OTP 이용자는 944만4000여명으로 3개월 전(871만7000여명)보다 8.3%(72만6천여명)나 늘었다고 3일 밝혔다. OTP를 통한 금융 거래 건수는 1억6480만건으로 작년 말(1억6020만건)보다 2.9%(459만건) 증가했다.은행들은 최근 보안등급에

미래에셋證, OTP 무료 발급 이벤트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 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발급하는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토큰형OTP’ 2만개, VIP고객 또는 3000만원 이상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별도로 ‘카드형OTP’ 1만7000개를 선착순 발급한다. OTP는 매 1분마다 비밀번호를 새로 생성하는 보안매체로 기존 보안카드 대비 보안성이 우수하다. 또 한 곳에서 발급받으면 증권,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서

해킹사고 금융권 패스워드 발생기 1만여개 아직 교체 안됐다.

해킹사고 등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RSA의 일회용 패스워드 발생기(One Time Password, OTP) 1만8000여개가 아직 교체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제품은 미국의 보안업체 RSA사의 제품으로 현재 110만개 중 108만개(98.3%)는 교체한 상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지난 2011년 RSA사가 자사의 OTP 발생기 해킹사고를 발표한 이후 전자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RSA사의 OT 발생기 발급 중단 및 교체 등 '금융권 공동 대응방안'을 추진해왔다"며 현재 1만87321개가 아직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