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당국, 부실 PF 정리 속도전···경공매 플랫폼에 3조원 추가 공개
금융당국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를 위한 플랫폼에 매물을 추가로 공개했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월 22일 PF 정보공개 플랫폼에 195개 사업장(익스포저 기준 3조1천억원)을 밝힌 데 이어 지난달 28일 174개 사업장(익스포저 기준 3조2000억원)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를 합산하면 현재 공개된 사업장은 369개, 6조3000억원 규모다. 작년 9월말 사업성 평가결과 부실 우려 사업장(14조7000억원) 가운데 이미 정리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