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미래 먹거리도 빨간불···정유업계 SAF 대응 '시계제로'
국내 정유업계가 SAF(지속가능항공유)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움직임에도 SAF 전환 속도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면서 해외 주요국으로부터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는 SAF를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관련 생산 설비와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체별로 SAF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SK이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