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은행장 “지주-은행 합병은 비즈니스 구조개선 마지막 단계”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SC은행장이 이사회 승인이 난 지주-은행 간 합병에 대해 “비즈니스 구조개선 전략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SC은행은 7일 지주와 은행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승인, 금융위원회에 합병에 대한 예비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양사 합병은 은행이 지주회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은행은 한국SC증권을 자회사로 보유하게 된다. 박종복 은행장은 “지주회사와

박종복 한국SC은행장 취임 “5년 내 국내 최고 국제은행 만들 것”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이 8일 취임했다.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서 취임식을 열고 박종복 회장 겸 은행장은 “5년 내 한국 최고의 국제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회장은 “소매금융과 중소기업 및 기업금융을 균형있게 성장시킬 것”이라며 “한국 현실에 맞는 경영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아제이 칸왈(Ajay Kanwal) 스탠다드차타드 동북아 총괄 대표 인사말과 박종복 지주 회장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