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수펙스 사장단에 新인물···박성하·차규탁·최진환·이용욱 배치
SK그룹이 5일 단행한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보면 사장 승진자는 총 9명이다. 196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50대 임원들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일부 계열사는 세대교체가 진행됐다. 이 중 주목받는 인물은 SK 수펙스추구협의회(이하 수펙스) 사장단에 오른 SK(주) C&C 박성하(54) 사장과 SK루브리컨츠 차규탁(56) 사장, SK브로드밴드 최진환(51) 사장, SK머터리얼즈 이용욱(52) 사장 등 4인의 승진자다. 박성하 C&C 사장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