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이노, '초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 앞두고 인적쇄신···자회사 CEO 물갈이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을 일주일 앞두고, 계열사 3곳에 대한 CEO 세대교체에 나섰다. 이들 계열사들이 실적 악화를 지속함에 따라 '기술·현장'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수익성을 회복하고 체질 개선을 이뤄가겠다는 취지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3개 계열사에 대한 신규 사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 사장에는 김종화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