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회장이 인등산에 심은 'ESG 씨앗'···SK, 넷제로 경영으로 발화
SK그룹이 충주 인등산에 넷제로(Net Zero) 경영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을 이달 초 개관하고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충주 인등산은 SK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출발점이 된 곳이다. SK그룹은 15일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을 기자들에게 공개하며 SK의 탄소 감축 목표와 50주년을 맞이한 SK임업의 조림사업을 소개했다. SK그룹 관계자는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