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SK 임원들의 '행복한 금요일' 사라진다
SK그룹사 조직 내부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그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올라선 후 그룹 내 적당한 긴장감과 분위기 쇄신이 일어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2일 SK그룹 내 계열사들에 대한 취재를 종합해 보면 SK수펙스 임원들의 '금요일 휴일 반납'이 다른 계열사 임원들까지 전반으로 퍼질 태세다. 앞서 SK수펙스 임원들은 격주 금요일 휴일을 쓸 수 있던 유연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