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핀 공략 강화하는 네이버-SKT, 락인효과 확대 전략
네이버와 SK텔레콤이 각각 네이버통장과 T이득통장 등 테크핀 상품을 선보였다. 자사 플랫폼 가입자들 대상으로 2~3%의 이자를 제공하는 형태의 비대면 금융상품이다. 수익성을 무기로 가입자들을 묶는 ‘락인’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과 SK텔레콤은 최근 네이버통장과 T이득통장 등 테크핀 상품을 선보였다. 네이버통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이 전략적 투자자인 미래에셋대우와